아데노이드 [adenoid] : 인두편도 또는 그 비대
아데노이드 정의
편도수술은 3~9세 이하 어린 아이 하는 수술이다. 편도는 입을 벌렸을 때 목젖 양쪽으로 도톰하게 보이는 부위를 말하며, 아데노이드는 목 뒤쪽에 있어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코의 뒤쪽에 있는 비인두의 상벽과 후벽에 위치한 삼각형 모양의 림프 조직을 말한다. 그 크기가 3세경에 가장 크고, 이후 점차 작아져서 7세 이후에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어린이 경우 편도수술과 아데노이드 수술을 함께 시행한다.
이필모 5살 아들이 수술한 아데노이드에 대해서~
출처-머니투데이
아데노이드 증상
수면 무호흡증 : 코로 호흡을 하지 못하고 입으로 호흡-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구강 호흡 ; 일시적일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오래 지속되면 얼굴의 성장에 영향을 주며 부정교합의 원인
코골이 : 심하게 코를 골게 된다.
아데노이느 관련질환
만성부비동염 : 코에서 생기는 분비물의 배출을 막아 분비물이 고이게 되고, 고인 분비물에 세균이 번식된다.
만성중이염 : 만성부비동염을 치료하기 어려우면 중이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편도결석
1. 고열을 동반한 편도염
첫째는 감기증상과 비슷하게 고열을 동반하는 증상으로 일주일 넘게 편도염으로 힘들게 보내는 게 일상이었다. 물론 근육통도 같이 동반해 많이 힘들어했다. 해열제로 잘 낫지 않아 일주일 넘게 열이 낫고 유아기에는 열꽃까지 피었다.
목이 너무 부어서 음식 또한 잘 섭취를 하지 못해서 이온음료를 섭취하곤 했다.
2.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첫째는 편도가 커서 코골이도 엄청 심해 잠을 잘때는 입을 벌리고 자서 입모양이 변형이 될까 걱정이었다.
초등학교 때까지도 코골이나 고열을 동반하는 감기는 여전해서 종합병원에 방문해서 의사 선생님과 면담 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수술하는 것이 첫째한테 좋은 것 같아 초등학교 2학년 때 수술하기로 결정했다.
진료과 : 이비인후과
아데노이드 수술 후 경과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 후의 합병증 발생률은 1~5%로 알려져 있다. 이 중에서 가장 흔한 합병증은 출혈이다. 출혈은 수술 직후 24시간과 수술 후 5~7일(지연성 출혈)에 가장 흔하게 발생한다. 이 중에서 지연성 출혈은 절제 부위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식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수술 후 2주까지는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첫째 자녀인 경우 출혈이 너무 나서 놀랬다. 아이라서 수술 통증을 견디지 못한 터라 많이 울었지만,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였더니, 차츰 진정이 되었다.
현재는 수술을 잘했다고 생각되고 만족하고 있다. 수술비용은 실비보험을 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