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주변에서는 골다공증을 조심하라고 뼈와 관련된 우유제품들을 꾸준히 섭취하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국가검진나이에 해당은 아니지만, 지금부터 뼈 건강을 생각할 나이가 된것 같아 블로그에 포스팅 합니다.
ㅁ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
ㅁ 진료과 관련 : 내분비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ㅁ 신체기관 : 뼈
ㅁ 관련 질병 : 감소증, 골연화증
골다공증 개요
- 골다공증은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될 수 있는 골격계 질환
- 일차성 골다공증 : 노화로 인해 자연적으로 발생
- 이차성 골다공증 : 여러 질환이나 약물 등으로 발생
골다공증 원인
- 낮은 골밀도의 원인 : 유전적 요인, 조기폐경, 약제(스테로이드), 동반 질환,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관절염
- 골절의 원인 : 낮은 골밀도, 저체중, 과거 골절력, 부모 혹은 형제의 골절력, 흡연, 알코올, 류마티스관절염
골다공증 치료
골절이 있는 경우 골절이 발생한 각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 치료를 하여, 골절의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평형감각 유지 등에 좋은 영향을 주고, 넘어질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어 골절의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1주일에 세번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 약물 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투여햐야 하는데, 칼슌은 하루 800~1000mg, 비타민D는 하루 800단위 이상을 권장한다.
- 야가제는 현재 데노수맙 한가지 종류가 있으며, 6개월에 한번씩 맞는 주사 형태로 투약이 가능하다.
- 치료제는 라록시펜(raloxifene)과 바제독시펜(Bazedoxifene)이 있으며 이 약제는 척추 골절 예방의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에서 유방암의 발생을 낮추었다는 보고가 있다.
골다공증경과/합병증
- 척추 골절의 경우 키가 줄어들고 허리가 휠 수 있다.
- 골절로 인한 통증
- 흉추 골절의 경우에는 폐활량이 감소 할 수 있다.
- 고관절(대퇴골) 골절은 대부분의 경우 입원하여 수술을 받아야 하며 오랫동안 누워 있어야 하므로 심부정백혈전전증, 폐색전증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골다공증식이요법/생활가이드
- 미끄러운 바닥을 다닐 때는 조심하기
- 시력이 좋지 않으면 시력교정을 통해 넘어질 가능성을 낮추어야 한다.
- 걷다가 걸려서 넘어지지 않도록 전선 코드나 카펫 등도 잘 정리해야 한다.
- 적절한 칼슘 및 비타민D섭취에는 우유, 치즈, 표고버섯 등이 도움이 되며, 짠 음식을 피해야 한다.
참조-서울대학교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