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는 이미 1960년도에 시작되어 오랫동안의 임상과 많은 연구로 검증된 치료이다. 외관적으로, 기능적으로도 우수하며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임플란트 수술은 건강한 구강(oral cavity : 입에서 목구멍에 이르는 빈 곳) 회복을 위한 치료로 보편화되어 가고 있다.
수술 전 X선 촬영, 얼굴 정면사진, 구강 내 사진 등을 이용하여 치아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구강 내 인상을 체득하고 모형을 제작하여 철저한 보철 계획을 세우고, 적절한 임플란트의 개수와 사이즈를 선택한다. 환자가 평소에있는 기저 질환 및 복용중인 약을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하며, 고혈압, 당뇨병을 가진 경우에는충분히 확인 후 수술을 시행한다.
평소 질환으로 인해 아스피린, 와파린 등의 혈액 응고제를 오랫동안 복용하였거나 출혈의 원인이 있는 경우 수술 전 의료진에게 꼭 알려야 한다.
임플란트수술 적응증
치아 파손으로 인해 장애가 발생한 경우, 충치나 치주염(염증이 잇몸과 잇몸 뼈 주변까지 진행된 경우)으로 치아를 상실한 상태로 인접 치아를 손대지 않고 치료하고 싶은 경우거나, 틀니로 일상 생활에 불편이 많은 경우, 틀니에 잇몸이 눌려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발음이 부정확하고 외관상 장애로 불편감이 겪는 경우 임플란트 수술을 통해 이를 개선할 수 있다.
임플란트 검사/시술/수술 방법
1. 국소 마취 2. 잇몸을 절개하고 연조직을 박리 3. 잇몸 아래 치아에 구멍을 뚫어 공간을 확보 4. 임플란트를 식립한 뒤, 피개 나사를 장착 5. 박리한 연조직을 조정하여 봉합
수술의 성공률은 평균적으로 약 95% 예상 소요 시간은 1개 식립 하는데 20-30분 정도로 추정된다. 수술 준비 및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부득이하게 수술 방법이 변경되거나 수술 범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수술 주의사항
대개는 모든 음식물을 먹을 수 있지만 보철물의 손상을 막기 위해 오징어나 얼음 등 지나치게 딱딱하고 온도 변화가 많은 음식은 씹지 않도록 주의한다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신장질환 등의 만성질환, 조절되지 않는 당뇨, 암 치료를 위해 화학 요법 및 방사선 요법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능할 수 있다. 질환의 정도가 약하거나 조절이 잘 되는 경우, 세밀한 진단 후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수술이 가능하다. 임플란트 외에도 부분적이거나 완전한 틀니, 고정성 보철물을 이용하여 치아 결손에 대한 수술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술을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아의 지속적인 골 소실로 인해 심미적, 기능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