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
: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입니다.
상피내암이란 암세포가 상피에는 존재하나 기저막까지는 침범하지 않은 상태로 암 병기로는 0기암으로 표시합니다.
상피란 우리 몸의 가장 바깥 부분을 구성하는 세포입니다.
● 예방법
1. 자궁경부암 검진
자궁경부암의 예방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암이 되기 전 즉 전암성 병변을 일찍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입니다. 국가암검진권고안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여성에게 3년 간격으로 자궁경부세포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국가암검진권고안을 바탕으로 만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 간격으로 자궁경부세포검사를 실시하는 국가암검진사업을 하고 있으며, 무료입니다. 또한 의사와 상의하여 나이, 위험 인자,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정기 검진 방법 및 시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안정한 성생활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대부분 성접촉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첫 성경험 나이를 늦추고, 성상대자수를 최소화하는 등의 안전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콘돔이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의 전파 예방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피부 접촉에 의해 전파되기 때문에 콘돔이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더 많습니다.
3. 사람유드종바이러스 예방접종
만 14세(2가 백신은 15세) 이상의 연령에서는 3회 접종이 필요
만 9~13세 (2가 백신은 14세) 사이의 경우 2회 접종이 3회 접종과 동등한 효과가 있기에 2회 접종 시행
만 9~26세이며, 3회 접종 시행
자궁경부암 백신은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견해, 미국 질병통제국(CDC)의 2015년 공식견해, 유럽 식약처의 2015년 공식 견해 및 대한부인종양학회의 공식 견해 등에서 안전하다고 확인되었습니다.
4. 조기검진
검진연령 |
만20세 이상의 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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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주기 |
3년 간격단, 진단, 치료, 추적검사의 필요성에 따라 산부인과 전문의의 판단에 의하여조절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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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방법 |
일차적 |
자궁경부세포검사(Pap Smer) 또는 액상세포도말검사(LBC) |
선택적 |
자궁경부세포검사 + 사람유두종바이러스검사 |